(토론토) 토론토 시는 4일(화) 오전 7시부터 여름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일부터 8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다.
등록이 가능한 지역은 토론토, 이스트욕, 이토비코-욕이며, 노스욕과 스카보로 지역 주민들은 오는 5일(수) 오전 7시부터 등록을 시작할 수 있다.
이번 여름 프로그램에서는 예술과 공예, 요가와 피트니스, 스포츠, 수영 등 총 10,000개 이상의 코스가 마련되어 있으며, 총 83,000개의 자리가 제공된다. 등록은 시의 eFun 포탈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등록 준비에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은 시 콜센터(416-396-7378)로 문의할 수 있다. 콜센터는 두 등록일 모두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 시장은 “토론토 시는 모든 연령대의 주민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건강을 유지하며 새로운 취미를 즐길 수 있도록 수천 개의 저렴한 여름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많은 주민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겁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토론토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