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최대 규모, 플리 마켓 이번달 오픈 예정

토론토에서 가장 인기 있는 벼룩시장이 이번 여름, “적을수록 더 좋다”라는 테마로 네 번의 일요일 동안 돌아옵니다. 토론토 벼룩시장은 6월 23일부터 시작하여 10월까지 매달 넷째 주 일요일마다 상인, 쇼핑객 등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이 벼룩시장은 2013년 브리지드 엘미와 크리스틴 로버츠가 처음 설립한 Leslieville Flea로 시작되었으며, 2023년에는 수집가이자 지지자, 그리고 Leslieville 주민인 켄달 페레이라에게 인수되어 현재 도시에서 가장 사랑받는 플리 마켓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생활비와 이자율이 계속 오르면서 상인과 소규모 사업자뿐만 아니라 이들을 지원하는 커뮤니티 모두에게 어려운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시장과 상인들은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을 선보여 현명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시장에서는 빈티지 제품, 홈 액세서리, 그리고 정성껏 제작된 수제 선물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라이브 음악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토론토 벼룩시장은 무료 입장이며, 매달 넷째 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Leslieville의 Ashbridge Estate에서 열립니다.

 

 

 

 

토론토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