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권 온라인 재발급 토론토총영사관 "연내 가능"

토론토총영사관(총영사 정태인)의 한국 여권 재발급 온라인 서비스가 조만간 가능해진다.

토론토총영사관은 “온라인 여권 재발급 서비스가 29일부터 LA총영사관 포함 전세계 41개 공관으로 확대 시행됐다”며 “외교부는 올해 말까지 토론토총영사관을 포함한 전세계 공관으로 온라인 여권 재발급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여권 재발급에는 ‘공인인증서’가 필요하고 영사민원24(https://consul.mofa.go.kr/)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현재는 재외국민의 등록·이동 신고, 귀국 신고, 문서발급 사실 확인 서비스 등을 온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다. 휴대폰 ‘영사민원24 앱’을 통해서도 가능. 

온라인 여권 재발급 대상은 ‘일반 전자여권 재발급 신청자’에 한한다.

▶만 18세 미만 미성년자 ▶생애 최초 전자여권 신청자 ▶외교관·관용·긴급여권 신청자 ▶병역 미필자 등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없다.

 

 

캐나다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