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캠프신청 마감일 연장” 한인회, 내달 13일까지

토론토한인회의 첫 여름캠프 신청 마감일이 이달 30일에서 내달 13일로 연장됐다. 7월7일~18일 한인회관(1133 Leslie St.)에서 열리는 ‘어린이 문화체험 캠프(KCCA Korean Cultural Camps for Children!)’는 1.5세~3세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한국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다. 주최 측은 “많은 분들의 성원으로 등록기간을 조금 연장해 오는 6월13일까지 받기로 했다”고 전했다. 참가하고 싶은 유치원(JK)~8학년생은 한인회 홈페이지(www.koreancentre.on.ca)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kcca1133@gmail.com)로 등록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각 학년별 10명의 수강생을 선정해 내달 17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학생들은 2주간 한글을 배우고 한국 예절교실 등에도 참여하게 된다. 그 외에도 한식 요리, 전통음악, 미술 등의 활동과 비석치기·팽이 돌리기·투호던지기·널뛰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기게 된다. 태권도와 한국무용 교실도 준비돼있다. 2주간의 수강료는 재료비 등을 포함한 100달러. 문의: (416)383-0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