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방문자 코로나검사비 250불 주정부, 신청자부담 체제로 전환

해외여행을 위한 코로나 검사비용이 유료로 전환된다.

온타리오주정부는 해외방문 때 코로나 음성판정 증명을 제출해야하는 주민들은 사설기관에서 검사를 자비로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9월부터 정부지원으로 무증상자들을 무료검사한 샤퍼스드럭마트는 1회 199달러의 비용을 받는다. 이외에도 사설 의료기관들은 50달러~250달러를 받는다.  

 

 한편 온타리오주에서는 14일  1,940명의 코로나 신규환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23명.

지역별로 토론토에서 544명, 필에서 390명, 요크지역에서 191명, 해밀턴과 윈저에서 각각 134명과 114명이 보고됐다.

하루 동안 5만7천여 건의 검사가 처리됐으며, 양성률은 4.6%로 조금 올랐다.

 

 

 

캐나다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