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가족들, 캐나다 방문 허용 연방정부 제한적 국경 해제

연방정부가 시민권자나 영주권자 가족의 캐나다 방문을 제한적으로 허용한다고 8일 발표했다.

 

국경 봉쇄조치로 입국을 하지 못하는 가족들의 캐나다 방문을 일부 허용한다는 것인데, CTV 뉴스는 이번 조치가 미국과 캐나다 국경에만 허용되는 것인지, 다른 나라에 거주하는 가족들의 캐나다 방문도 가능하다는 것인지는 분명하지 않다고 전했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캐나다에 입국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하며, 이를 지키지 않으면 심각한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마르코 멘디치노 연방 이민장관은 이번 조치와 관련, 이른 시일 내에 자세한 사항을 브리핑할 예정이다.

 

 

 

캐나다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