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IT인력 유치 프로그램 연장 2017년 도입, 2주일내 취업비자 발급 인기

  캐나다가 해외 정보기술(IT) 인력을 적극 유치하기 마련한 이민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전문가들은 “국외 IT인력들이 최근 반이민정책으로 외국인 노동자의 입국이 까다로워진 미국과 달리 고급 해외 인력 유치에 힘쓰는 캐나다를 선호한다”며 “유능한 인력이 증가하며 국내 IT 산업이 활성화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연방 자유당 정부는 2017년 외국인 기술자의 비자 신청과 현지 취업을 활성화기 위해 ‘글로벌 인재 유치(GTS) 프로그램’의 시범운영을 시작했으며 비자 신청자들의 발급기간을 2주로 단축했다. 

시범운영이 진행된 지난 2년간 1천 곳 이상의 기업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4천 명이 넘는 IT 전문 외국인 인력들을 고용했으며 지난 1년간 캐나다 비자를 신청한 1만 2천 명 이상의 외국인 기술인령 중 무려 95%가 입국이 허가됐다. 또한 외국인들 뿐 아니라 국내 2만 1천 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이에 연방정부는 지난 3월 시범 운영되던 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 발표했다.  연방 이민성은 “국내 IT산업은 아직 미국과 다른 유럽 국가들보다 빈약하다”라며 “이민 문호를 확대해 유능한 글로벌 인재들이 캐나다로 유입한다면 국내 산업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IT 업계 관계자 도한 “국내 IT업계의 근무조건은 다른 나라들보다 좋다”며 “캐나다에 머물고 싶은 외국인력들은 영주권 신청도 할 수 있는 만큼 매우 매력적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토론토시는 최근 IT기술 도시로 급부상 중이며 는 ‘첨단 기술의 메카’로 불리는 실리콘 밸리보다 기술인력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최근 인공지능 연구센터를 오픈한 삼성전자를 비롯한 여러 유력 IT 기업들도 토론토에 첨단 연구시설을 건설하고 있다.

 

 

토론토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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