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경관 채용설명회 내달 15일 험버칼리지

최근 소수민족과 여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채용모집에 나선 토론토경찰국이 여성경찰관 채용설명회를 마련한다. 시경은 내달 15일 낮 12시부터 3시간 동안 험버칼리지(3199 Lakeshore Blvd. W.) 체육관에서 채용순서와 체력장 준비요령 등을 설명한다. 시경 인사과(The Recruiting Unit)는 “장소관계로 제한된 인원만이 참석할 수 있다”며 희망자의 사전문의를 당부하고 있다. 현재 시경의 한인경관은 지난 5월 경찰학교를 졸업한 7명을 포함 39명이며 여성은 3명이다. 지원자격은 18~65세 고교 12학년 이상 학력을 가진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로 G운전면허 소지자. 이밖에 체력장과 수학·에세이·인터뷰 등의 시험을 치른다. 경관의 연봉은 경찰학교에 재학중인 후보생은 연 4만6,800달러, 임용 1년 후에는 5만3천여 달러, 10년 차 경사는 8만2천 달러다. 정년은 65세로 은퇴 후에도 퇴직 직전 평균보수의 65%를 매달 연금으로 받게 된다. 문의: (416)808-JOIN 또는 게일 스티드 경관 (416)808-7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