加신한은행 “영업허가”, 3월중 오픈 연방금융감독원(OSFI)

(속보)캐나다신한은행(은행장 김용길‧사진)이 지난 6일(금) 연방금융감독원(OSFI)으로부터 공식적인 영업허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캐나다 한인소매금융은 기존 외환은행과 신규로 진출한 신한은행의 본격적인 이원화 체제와 함께 고객서비스 경쟁도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신한은행 박인웅 부행장은 9일 “연방금융당국으로부터 공식 영업허가를 통보받았다”면서 “현재 모든 개점준비가 끝난 상태이며, 캐나다금융협회(CPA) 공시 및 서울 본점과의 내부적인 절차가 완료되면 3월중 영업개시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 본점은 노스욕시청 옆(5140 Yonge St.)에 자리 잡았고 본점 바로 맞은편(5095 Yonge St.)건물에 1호 영업점포가 들어서있다. 캐나다신한은행은 서울 신한은행이 100% 단독 출자했으며 개인고객에 대한 수신과 여신·송금·신용카드, 기업고객을 위한 여수신과 수출입·지급보증 업무 등을 취급한다. (자료: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