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온타리오주가 제 3단계 경제재개를 시작한다.
7월 17일(금) 오전 12시 1분부터 광역 토론토를 제외한 온주 내 거의 모든 지역이 경제 재개방 3단계로 들어가게 된다.
경제제개 3단계에 해당하지 않는 지역은 토론토와 GTA, 해밀턴, 미시사가, 윈저, 나이아가라 등의 지역이다.
3단계 조치로 인해 모든 레스토랑, 술집, 헬스장, 영화관, 카지노, 단체스포츠, 라이브 이벤트 등이 영업을 재개하거나 모임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야외모임 제한도 최대 100명으로 상향 조정되었으며 실내에서도 최대 50명까지 모임이 허용된다. 2미터 사회적 거리 유지와 실내마스크 착용은 온타리오의 모든 곳에서 기존처럼 시행될 것이다.
모든 비즈니스와 공공시설은 공중보건 및 안전지침을 마련한 상태에서 재개장할 수 있으며, 일부 감염위험 장소와 활동은 안전하게 운영을 재개할 수 있을 때까지 폐쇄 상태를 유지할 예정이다.
☆ 아래는 3단계 재개에도 허용되지 않은 장소와 활동이다.
-놀이공원 및 워터파크
-뷔페식 식당 및 서비스
-레스토랑과 바에서 추는 춤 (안전지침을 따르는 업소가 고용한 공연자 제외)
-1박이 허용된 어린이 캠프
-밀실에 마련된 노래방
-접촉이 가능한 스포츠
-사우나, 목욕탕
-테이블 위에서 하는 카지노게임
★ 아래는 경제재개 3단계로 허용되는 장소와 활동이다.
-모든 실내외 행사 및 모임 (파티, 모금 행사, 박람회, 결혼 피로연, 장례식 등)
-카지노 및 게임 시설
-공연 예술을 포함한 콘서트 및 라이브 쇼
-스포츠 및 레크리에이션 피트니스 활동을 위한 시설 (체육관, 헬스센터)
-페스티벌
-레크리에이션 코스 및 교육(예: 피트니스 클래스, 음악 레슨, 튜터링)
-영화관
-부동산 오픈 하우스
-스포츠 및 레이싱 이벤트
-관광 및 가이드 서비스(보트 투어 포함)
토론토중앙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