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고용시장 활기 4월 새직장 창출 급증 실업률 2000년 12월이후 최저수준

지난 4월 국내 고용시장의 새 직장이 경제전문가들의 예상보다 두배에 이르는 2만9,300개가 창출돼 실업률이 지난 2000년 12월이후 최저수준이 6.8%를 기록했다. 6일 연방통계청에따르면 지난달 새 일자리가 건축 및 공공분야에 힘입어 지난 5개월간 정체에서 벗어나 풀타임 4만9,600개가 늘어났으며 반면 파트타임은 2만100개가 줄어들었다. 이 기간 신규 공무원이 3만7,800개가 증가한 반면 제조, 소매업계 직장은 8,300개가 감소했다. 통계청은 “올들어 4월말 현재 고용이 3% 는 5만5,000개의 새 직장이 창출됐다”며“특히 지난달 풀타임이 증가, 올 4개월 기간 근로시간이 1.4% 늘어났다”고 밝혔다. 분야별론 교육직종이 2만8,500개가 늘어났으며 건축업계가 2,5600명을 새로 고용했다. 온주에선 지난 한달 새 풀타임 직종이 5만9,000개가 증가, 파트타임 감소에 불구하고 네트로 2만6,000개가 생겨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