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에서 카카오톡 된다” 에어캐나다 "와이파이 장착 모든 노선 가능"

에어캐나다가 무료메시징 서비스에 카카오톡 등 한국 메신저를 추가했다.

 

이에 따라 에어캐나다 승객은 항공기 안에서 무료로 지인·친구 등에게 메시지를 전송하고 받을 수 있다. 사용가능한 메신저 프로그램은 카카오톡, 라인, 위쳇, 애플의 아이메시지, 왓츠앱, 등이다.

다만 이미지·동영상 전송 등은 제한된다. 한국행 노선뿐만 아니라 와이파이가 장착된 모든 노선에서 가능하다.

단,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먼저 에어로플랜에 가입해야 한다. 
https://www.aircanada.com/ca/en/aco/home/aeroplan.html#/

9월 4주차 캐나다-인천 항공요금은 다음과 같다.

▶토론토-인천 항공료 
  – 비수기(11월~12월 초, 1월 중순~4월30일)
    → 에어캐나다: 약 1,750달러부터
    → 대한항공: 약 1,800달러부터
  – 준성수기(5월~6월 중순)
    → 에어캐나다: 1,810~1,848달러
    → 대한항공: 약 2,050달러부터
  – 성수기(6월22일~7월 중순, 8월)
    → 대한항공: 약 2,540달러부터   

※ 대한항공 비즈니스 스페셜가격(내년 3월 이후 출발): 약 5,350달러

 

 

 

 

캐나다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