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제자리 중은 2.5% 유지

(오타와) 중앙은행은 국내 경제전망이 올 들어 지금까지 특별히 변한 게 없다며 기준금리를 계속 2.5%로 유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중은은 3개월째 기준금리를 동결시켰다. 데이빗 다지 중은 총재는 지난달 밴쿠버에서 행한 연설에서 “언젠간 금리를 올릴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이를 서두를 생각은 없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