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현행 1% 유지 연방 중앙은행

17일 연방 중앙은행이 기준금리 현행 1%를 유지했다. 이날 마크 카니(사진) 중은총재는 “유럽의 경제둔화가 수개월전의 예상보다 심각해 보인다”며 “유럽과 미국의 부진이 국내경제에 여파를 미쳐 내년 하반기까지 충분한 성장세에 진입하기 어려울 것이다”고 밝혔다. 중은은 2011년 경제성장률을 2.4%로 집계하고 있으며 올해는 2.0%, 내년에는 2.8%를 전망했다. 2013년 7~9월 까지는 완연한 성장세로 돌아서기 힘들다고 분석했다. 중은은 18일(수) 상세 경제 보고서를 발표한다. 향후 기준금리 조정일은 3월8일(화) 이다. (자료:캐나다한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