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주택 판매 가격 크게 오를 것 전망 부동산협회, 평균주택가 '94만 달러'에 달할 것

(캐나다) 캐나다 부동산협회가 내년 평균 주택판매 가격이 크게 오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협회 관계자는 “내년에 코로나 사태가 안정화되면서 주택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주택평균 판매 가격도 크게 오를 것”이라며 “특히 온타리오주의 평균 판매 가격이 크게 상승할 것”이라고 알렸다.

부동산 협회가 예측한 2022년도 온주 주택 평균 판매 가격은 94만 2,325달러로 2021년도에 비해 9.5%(8만 1,882달러)가 상승한 수치다.

한편, BC주의 평균 주택판매 가격은 3.9% 상승한 94만 7,434달러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와 관련 부동산 협회는 “BC주의 평균 주택판매 가격 상승폭이 물가 상승률과 비슷할 것”이라며 “이는 온타리오주의 증가폭과 비교해 절반도 안 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토론토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