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욕 영사출장 시작 총영사관 8월26일부터

토론토총영사관(총영사 김득환)이 노스욕에서 영사출장 서비스를 시작한다. 

본 한국일보는 팬데믹 기간 악화된 민원적체 등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총영사관 이전 방안을 강력하게 제안했으나, 총영사관은 공관 이전 대신 영사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으로 민원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답했다.

노스욕 영사출장이 민원불만의 해결에는 다소 미흡하지만 노스욕 한인들의 영사서비스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약 없이 워크인으로 방문이 가능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다음달 26일부터 시작하는 영사출장은 매월 넷째 주 금요일 한인여성회KCWA의 노스욕센터 사무실(5075 Yonge St. 401호)에서 진행된다. 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낮 12시,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다.

방문객은 건물지하 또는 도로변 유료주차장을 이용하거나, 노스욕센터 지하철역에서 내리면 사무실에 접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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