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시카고경유 20% 할인 토론토 취항 20주년 특가 세일

대한항공토론토지점(지점장 최중선)이 올해로 토론토 취항 20주년을 맞아 시카고 경유 인천행 노선을 직항보다 20% 저렴하게 제공하는 특가세일 제2탄을 내놓았다. 대한항공은 1988년11월2일 토론토에 첫 취항했다. 제1탄으로는 지난 5일, 8일 증편 운항 특별기의 인천행 편도 및 왕복요금을 10% 인하했었다. 단, 이번 특가세일은 31일까지 발권, 2월29일까지 탑승하는 토론토, 몬트리얼, 오타와, 위니펙 출발 고객에 한한다. 편도 티켓도 구입이 가능하며 스카이패스를 통한 좌석 승급에는 120달러(왕복 기준)가 추가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항공 협정상 비수기 기간 중 직항편 운항이 주2회로 제한돼 있다”며 “이번 특가세일은 한정된 좌석으로 불편을 겪는 고객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