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인천도착 8일 시간 변경 8일(일)부터 서머타임제가 시작

8일(일)부터 서머타임제가 시작되면서 대한항공의 출발도착 시간이 일부 변경된다. 한국 직항 노선의 경우 토론토 출발은 종전과 같이 오후 11시50분이나 인천 도착시간이 이틀 후 새벽 2시30분으로 1시간 앞당겨진다. 돌아오는 노선은 인천 출발이 오후 7시55분에서 오후 8시55분으로 1시간 늦춰지며 토론토 도착은 같은 날 오후 8시55분으로 종전과 동일하다. 경유 노선 중 토론토 한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미국 시카고 노선은 인천행 출발이 오전 11시20분에서 오후 12시20분으로 1시간 늦어지며 인천 도착은 오후 4시20분으로 동일하다. 대한항공 운항시간 변경은 서머타임 시작과 함께 캐나다의 오전 2시가 3시로 1시간 늦춰지기 때문이다. 토론토지점은 한국-캐나다간 항공자유화 체결에 따라 오는 29일부터 한국행 노선을 주 4회(화, 목, 토, 일), 6월부터는 주 5회(월요일 추가) 운항할 예정이다. (자료: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