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26일부터 주7회 토론토-인천 직항편 늘어나

주 5∼6회 에어캐나다는 변동없어

 

대한항공 ‘토론토-인천 주 7회 직항’이 26일(일)부터 시작된다.

 

현 주 4회에서 운항횟수를 크게 늘린 대한항공과 달리, 불규칙하게 항공편을 편성해온 에어캐나다 스케줄에는 변화가 없다.

토론토 파란여행 관계자는 “7회로 증편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가려는 분들이 워낙 많아 티켓가격에는 유의미한 변동이 없는 상황”이라면서 “여름방학 항공편 예약도 이미 많이 했고, 9월 예약 문의도 시작됐다”고 전했다.

세방여행사 측은 “코로나 이후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여름에 겨울 티켓을, 겨울에 여름 항공권을 미리 구입하는 분들이 많아졌다는 점”이라면서 “여름방학 항공권도 미리 구매하신 분들이 많아 현재 남아있는 것들은 대부분 비싼 자리들이다. 지금은 가을 항공편을 예약하기에 이르지 않은 시기”라고 말했다.

 

대한항공 토론토-인천 직항편

현재            3월26일

주4회          주 7회 

(월·수·금·토)

 

*현재 주 5∼6회 에어캐나다는 변동 없음’

 

 

 

 

캐나다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