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지 중복결제 시작 대한항공, 7일부터 정가의 20%까지

앞으로 대한항공의 항공권을 살 때는 축적된 마일리지 값 만큼 할인 받는다. 

 

대한항공은 7일부터 마일리지 복합결제 프로그램을 시범실시한다고 밝혔다.

내년 말까지 시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항공권 구매 시 가격의 최대 20%를 마일리지로 결제하고 80%를 현금 또는 카드로 지불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캐나다 한인들의 항공권 결제 부담이 어느정도 덜어진다. 

대한항공은 시범기간의 실적을 검토, 2023년부터 정식으로 채택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올해 만료되는 마일리지 유효기간을 1년 더 연장했다.

 

 

캐나다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