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물 적지만 가격은 올라 토론토부동산위원회 2월 집계

광역토론토의 주택 매매가격이 2월 기준으로 작년과 비교해 1.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건수는 2.4% 줄었으며, 평균 가격은 78만397달러였다. 토론토부동산위원회에 따르면 새로 나온 매물은 9,828건이며 이는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6.5% 적다. 반단독주택(semi-detached)의 상승세가 돋보였는데 가격은 7.5% 올랐고 평균 가격은 79만,4978달러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을 토론토시로 한정하면 가격이 100만 달러 수준이었다. 콘도도 6.9% 뛰었고 가격은 55만5,986달러였다. 반면 단독주택은 9.4%나 거래가 줄었다. 이는 905지역의 단독주택 거래가 5.2% 늘어난 것과 비교됐다. 광역토론토의 단독주택 평균가격은 전체적으로 2.4%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캐나다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