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관·총영사관 취업박람회 25일 잡(Job) 잡으러 가자

261명 이력서 사전제출

 

토론토총영사관(총영사 정태인)과 코트라 토론토무역관(관장 정영화)이 공동 주최하는 취업박람회(9월11일자 A2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25일(금) 오전 10시 셰라톤센터토론토호텔(123 Queen St. W. 2층)에서 열리는 취업박람회는 한인 청년들의 취업을 돕고 이곳 지상사들이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지상사 11곳(LG전자·대한항공·포스코 등)을 비롯해 현지기업 7개사(에어캐나다·TD은행·KPMG 등), 교민기업 7개사(Clore 미용용품·KFT 등) 등 총 25개사가 참가한다. 

이밖에 IT·금융·무역·유통·마케팅 등 다양한 업종의 회사 관계자들이 나와 1:1 면접 및 채용상담을 진행한다. 

지난 6일 접수 마감 결과 지난해에 비해 28명이 늘어난 261명이 이력서를 냈다. 응모자 87%가 토론토에 거주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영주권 및 시민권자가 42.8%며 취업비자 또는 학생비자 소지자는 각각 24.1%, 13.7%로 파악됐다.

많은 한인들이 소지한 비자 신분을 떠나 이번 취업박람회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캐나다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