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사가 – 6년연속 가장 안전한 도시로 선정 미시사가 6연패

국내 대도시 중 가장 안전한 도시는 6년 연속 미시사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 6번째로 큰 도시로 토론토 서쪽에 위치한 미시사가는 2004년에도 가장 낮은 범죄율을 기록했다. 2위는 토론토였고 오타와·해밀턴·캘거리가 그 뒤를 따랐다. 범죄율이 가장 높은 도시는 밴쿠버였다. 이번 조사는 미시사가 범죄예방협회가 의뢰한 것으로 인구 10만 당 각종 범죄건수를 도시별로 비교해본 것이다. 살인·강도·성범죄·폭력 등 강력범죄만 따질 때도 미시사가는 421건을 기록해 가장 안전한 도시였고 693건의 오타와가 2위에 올랐다. 토론토는 998건으로 6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