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조부모 초청 접수시작 2일 낮 12시 접수 시작

연방정부가 부모(조부모 포함)초청 이민신청 의향서 접수를 2일(화)부터 재개한다. 연방이민부는 “2일 낮 12시부터 초청 의향서를 내려받을 수 있는 웹사이트가 열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접수는 2월1일 정오(동부시각)까지 받는다. 이민부는 중복 신청자를 걸러내고 무작위로 당첨자를 뽑은 뒤 이메일로 개별통보한다. 2017년부터 부모 초청이민은 선착순이 아닌 추첨제로 변경됐다. 접수를 마치면 확인번호를 주는데 이것으로 결과를 알 수 있다. 추첨에 뽑힌 사람은 정식 신청서를 90일 이내에 제출해야 한다. 지난해엔 1만 명을 뽑는데 9만5천 명이 몰렸지만, 정작 정식 신청서를 낸 사람은 1만 명에 못 미쳐 추가 추첨이 있었다. 캐나다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