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기 항공스케줄 변경 대한항공 주 5회·AC 주 4회

한국행 항공편 스케줄이 10월 말부터 변경된다. 지난 6월1일부터 매일 토론토-인천 직항편을 띄우고 있는 대한항공은 10월31일부터 주 5회 운항(일·화·수·금·토)한다. 지난 6월17일부터 2년8개월 만에 직항편을 부활한 에어캐나다는 10월 말 주 6회 운항한다. 24일·31일엔 직항이 없다. 11월부터는 주4회(화·목·토·일)로 줄어든다. 당초 여름에만 운항될 가능성이 있었지만 겨울까지 직항편 운행이 지속되는 것은 긍정적이다. 여행업계 관계자는 “아직 각 항공사로부터 공문을 받은 것이 아니라 현재 예약 시스템상 예약 가능한 날짜로 예상한 것이다. 별다른 통보없이 바뀔 수도 있다”고 전했다. 캐나다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