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데이 연휴 화창한 초여름 날씨

빅토리아데이 연휴는 청명한 날씨 속에 맞게 된다. 연방환경성에 따르면 연휴 동안 그림처럼 화창한 날씨가 이어진다. 21일에는 20도까지 수은주가 오르며 22일에도 비슷한 기온을 보인다. 그러나 빅토리아데이인 23일에는 오후 늦게 비가 내릴 확률이 70%. 연휴동안 온타리오 플레이스에선 ‘불꽃놀이 축제’가 벌어진다. 12분간 이어지는 쇼는 21일부터 23일까지 매일 밤 9시45분에 시작된다. 토론토시가 마련하는 ‘빅토리아 불꽃놀이’는 23일 밤 9시45분 애쉬브리지스 베이에서 열린다. 23일 은행·관공서·도서관·주류판매점(LCBO) 등은 문을 닫는다. 한국공관과 금융기관·온주실협 협동조합 등도 휴무한다. 토론토대중교통(TTC)와 고(GO)트랜짓은 휴일 스케줄로 운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