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연말연시 휴가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반드시 알아봐야할 축제가 있다.
토론토에서 차로 2시간 거리에 있는 무스코카 브레이스 브릿지에서는 매년 얼음조각 축제가 열리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언덕에서 눈썰매를 즐길 수 있으며 얼음조각 작품을 관람하거나 예술가들이 불쇼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축제가 열리는 주변에서 스케이트를 탈 수도 있고 스노우슈잉과, 팻바이킹, 스키투어, 빙벽등반 등의 레포츠 활동도 즐길 수도 있다.
스노우슈잉은 유럽에서 인기있는 겨울 레포츠로 눈에서 쉽게 걸을 수 있는 특수한 신발을 착용하고 코스를 따라 걷거나 뛰는 운동이다.
팻바이킹은 팻바이크(타이어가 두꺼운 자전거)를 타고 코스를 따라 눈 위를 질주하는 레포츠이다.
이외에도 산책코스에서 설원을 배경으로 하이킹을 즐길 수 있으며 무스코카 호수에 있는 아이스 스케이트 코스에서 스케이트를 타는 것도 가능하다.
주최측은 투어나 축제참여를 위해서 705-646-5590로 전화하면 예약이 가능하다.
축제가 열리는 장소는 35C Manitoba St. 과 271 Ecclestone Dr.이다.
축제 2022년 1월 29일에 시작되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픈한다.
입장료는 1인당 5불이며 5세 미만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이외에 브레이스 브릿지에 즐기수 있들 레포츠 비용은 아래와 같다.
스노우 슈잉 (주말) 1시간 성인 12.5달러 어린이 9.5달러
팻바이킹 (주말) 1시간30분 49.50달러
스키 가이드투어 1시간30분 기준 39.5달러 (예약 필수)
빙벽 등반 매일 1회 149달러 (예약 필수)
토론토중앙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