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우편 서두르세요” 한국행 내달 5일까지는 부쳐야

한국으로 성탄카드나 각종 소포를 보내려는 사람들은 지금부터 서둘러야 한다. 우편공사에 따르면 한국행 항공우편물의 경우 늦어도 내달 5일(화)까지는 발송해야 성탄절 전에 도착할 수 있다. 가까운 미국의 경우엔 항공우편은 다음달 9일(토)까지, 유럽의 경우도 내달 5일까지는 우편물을 보내야 한다. 일반적으로 연말에는 한국행 일반 항공소포는 도착까지 2주 가량이 소요되며 요금이 배로 비싼 속달 항공우편은 6일 정도가 걸린다. 한국 등 해외로 부치는 소포의 요금을 미리 알아보려면 우편공사의 웹사이트(www.canadapost.ca)에서 ‘요금(rates & price)’란을 클릭하면 된다. 여기엔 소포의 무게와 발송지역에 따른 요금 정보가 올라와 있다. 우편공사의 성탄절 해외우편물 발송 스케줄은 다음과 같다(각 일정은 우편공사가 해외우편물이 성탄절 이전에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 마지막 발송날짜). 성탄 항공우편 (우편공사 발표 기준) 행선지 데드라인 한국 등 아시아 12월5일 미국 12월9일 유럽 12월5일 호주·뉴질랜드 12월5일 중남미 11월28일 아프리카 11월28일 중동 12월5일 (자료: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