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벨트 집중단속 경찰 오늘(1일)부터

토론토를 포함한 온타리오 전역의 경찰이 가을 안전벨트 단속 캠페인을 오늘(1일)부터 시작했다. 9일(금)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찰은 앞뒤 좌석 승객들이 모두 안전띠를 착용했는지, 유아·아동용 시트를 제대로 설치했는지를 확인한다. 최근 조사에선 아동용 시트의 80% 이상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교통법은 승용차 안에 탄 모든 승객이 안전띠를 맬 것을 의무화한다. 경찰은 온주에서 안전띠 착용이 1% 늘어날 때마다 교통사고로 숨지는 사람이 5명씩 줄어든다고 지적했다. 캐나다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