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글링튼 경전철 지연 완공예정 2021년→2022년

에글린튼 경전철(LRT) 사업의 완공시기가 당초 계획보다 늦춰질 전망이다.

 

광역토론토의 대중교통을 담당하는 메트롤린스는 에글린튼 크로스타운 경전철의 완공시기가 2021년에서 2022년으로 연기됐다고 18일 밝혔다.

필 버스터 메트롤린스 최고 경영자는 “에글린튼 지하철역에 결함이 발견돼 이에 대한 개선작업이 이뤄져야 건설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고 지연 배경을 설명했다.

에글린튼 크로스타운 경전철은 마운트 데니스(Mount Dennis) 역을 시작으로 동부 케네디역까지 총 25개역, 19km 길이의 대중교통 개선 사업이다.

토론토 서부의 마운트 데니스 지역은 에글린튼 애비뉴 웨스트와 웨스턴 로드, 제인 스트릿이 만나는 지역이다.

 

 

 

캐나다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