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청소년 일자리 제공 온주정부 850명 임시직 고용

온타리오주정부는 저소득지역 청소년 850명에게 여름철 파트타임 일자리를 제공한다. 정부측에 따르면 530만 달러를 투입, 온타리오 청소년 기회전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특히 부유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을 위한 것으로 정부가 제공하는 서머 잡은 토론토경찰국내 법의학, 교통안전 부서 등이다. 정부는 또한 35명의 청소년 아웃리치 워커를 새로 뽑아 해당지역 청소년들과 상담, 여름 일자리 취업을 돕는다. 아동 및 청소년 서비스부 뎁 매튜 장관은 “지금까지 보다 훨씬 더 다양한 종류의 여름 일자리를 마련했다.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커뮤니티에 기여할 기회를 가짐으로써 그들의 미래는 훨씬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론토경찰국 빌 블레어 국장은 “이 프로그램의 혜택은 경찰국에서 근무하게 되는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기존 경찰들에게도 돌아갈 것이다. 모두에게 귀중한 경험이다”라고 전했다. 작년 경우 온주 청소년관련 서머잡 프로그램을 통해 토론토, 듀람, 윈저, 오타와, 런던, 해밀턴 지역에선 1800명이 취업했다. 지자체경찰국엔 159명이 들어갔다. 62명의 청소년 아웃리치 워커가 도왔다. 서머 잡관련 온주정부 프로그램은 www.edu.gov.on.ca/eng/document/brochure/summejbe.html, www.youthconnect.ca, www.tropicanacommunity.org 참조. (자료: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