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캠프 등록 지금부터 미루면 선택의 폭 좁아져

7~8 달간의 여름방학 동안 자녀가 집에서 허송세월을 보낼 것이 걱정이라면 당장 컴퓨터 앞에 앉아 리서치를 시작하자.

여름방학까지 아직 시간이 많다고 캠프 등록을 미루다 보면 비싼 값을 주고도 자녀의 적성에 맞지 않는 캠프에 등을 떠밀어야 수도 있다.

학령기 자녀를 위한 여름 캠프는 단순히 외진 속에서 카누를 타거나 텐트를 치고 생활하는 개념이 아니라 특정 과목 실력을 키워주거나 예술, 스포츠 등과 관련된 것도 많다.

 

아카데믹·학습 캠프

수학이나 과학, 언어와 관련된 캠프. 학교처럼 아침에 시작해 오후에 끝나는 것이 많다. 예로는 토론토대가 매년 여름 진행하는 캠프가 있다.

 

예술·레저 캠프

개인적인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나이별로 나눠 함께 미술을 배우며 친구를 사귀는 종류의 캠프. 포트폴리오 준비에 들어설 자녀를 위해 창의력을 기르는 기회로 활용하거나 머리를 식히고 싶어하는 자녀에게 권하기도 좋다.

 

스포츠 캠프

스포츠 기술도 쌓고 친구도 사귈 있는 캠프. 스포츠는 물론, 골프나 암벽타기 개인이 즐길 있는 것도 많다.

 

STEM캠프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 약자로 수학을 넘어 다양한 과학, 기술, 공학 등에 대해 배우는 캠프. 교실 안의 지루한 모습을 벗어나서 직접 실험을 해보거나 도구를 만들어볼 있어 호기심이 많은 학생들에게 적합하다.

 

*웹사이트 추천:

www.ourkids.net/ontario-camps.php

 

아워키즈는 온타리오주 캠프를 이름, 지역, 종류, 연령층, 가격별로 정리해놓은 웹사이트다. 다양한 캠프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가격 지역별로 비교해볼 있어 자녀를 위한 캠프를 찾는 부모에게 적합하다.

 

 

캐나다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