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대축제 CNE는 현재 ‘한창’ 9월 5일까지 개장

토론토 대표적 연례 여름 축제 ‘CNE(Canadian National Exhibition)’가 9월 5일 까지 열린다. 1879년 국내 전역의 상인들이 모여 농산품과 각종 상품들을 전시하고 팔았던 것에 유래한 이 행사는 각종 이벤트와 놀이기구, 공연과 다양한 먹거리들로 캐나다의 가장 큰 축제이다. 지난 19일부터 시작된 CNE는 캐나다 공군 스노우 버드 등이 참가하는 에어쇼(9월 3-5일)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일정 확인(http://theex.com) 입장료는 ◆일반(14-64세)-14불 ◆노인(65세이상)-14불 ◆어린이(5-13세)-14불) ◆4세이하 어린이 무료 ◆가족 패스 50불 ◆주차비 25-30불 이며 놀이기구 티켓은 별도다. 한편 CNE측은 지난 19일 축제가 시작된 이후 대량으로 쏟아지는 쓰레기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주말간 3십만 킬로그램이 수거됐으며 폐회(9월 5일)까지 180만 킬로그램의 쓰레기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와 관련 관계자는 “현재 CNE에서 발생되는 쓰레기들을 완벽하게 처리하기 위해 갖은 방법들을 동원하고 있다”며 “환경보호를 위해 방문객들은 질서있는 시민의식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론토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