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항공예약 서둘러야” 12월 중순 만석...평균 90% 예약

*연말연시 대한항공 ▲예약률 12월14~23일 만석 12월22, 24일 90% 1월2~11일 90% ▲요금 성수기(12월14~23일) 2040달러 중수기(12월24~1월4일) 1870달러 비수기(1월5일 이후) 1720달러 연말연시 대한항공 좌석예약률이 높아 모국을 방문할 한인들은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토론토발 인천행 일반석 항공티켓의 예약률은 12월14일부터 23일까지 이미 만석(대기권)이며 22일, 24일도 90%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인천발 토론토행도 내년 1월2일부터 11일까지 90%의 예약률을 기록하고 있다. 대한항공 토론토지점 박성호 과장은 28일 “동계 방학시즌에 한국을 여행하려는 고객은 항공권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며 “만석일 예약취소 좌석을 기다리기보다는 다른 날로 일정을 잡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겨울철에 항공권 예약률이 높은 이유는 유학생들과 지상사 직원들이 상대적으로 짧은 겨울방학을 이용해 한국으로 대거 이동하기 때문이다. 대한항공 요금은 성수기(12월14일~23일) 2040달러, 중수기(12월24일~1월4일) 1870달러, 비수기(1월5일 이후) 1720달러다. 정규운항 스케줄은 매주 목, 일요일이며 12월19일(화), 22일(금), 내년 1월2일(화), 5일(금) 특별기가 투입된다. (자료: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