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이민성, 급행이민 매회 4천명 초청 오는 7월부터 급행이민 초청 재개

(캐나다) 연방 이민성이 오는 7월 급행이민 중 기술 이민 및 경험 이민 후보자 초청 재개 시 초청 인원을 코로나 대유행 이전 수준으로 되돌릴 것으로 나타났다.

CIC 뉴스에 따르면 “최근 입수한 연방 이민성 내부 문건을 분석한 결과 오는 7월 급행이민 초청 재개 시 초청 인원을 코로나 대유행 이전 수준으로 되돌리는 방안이 논의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에 따라 초청 인원수는 매회 4천명 전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연방 이민성은 지난 2020년 1월부터 코로나 대유행이 시작되기 전까지 매회 3,500명에서 4,500사이의 이민 후보자를 초청했으며 2019년에는 매회 3,200명에서 3,900명 사이의 인원을 초청했다.

이민성은 또한 오는 7월부터 영주권 신청서 처리에 걸리는 시간을 6개월로 단축한다는 방침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연방 이민성은 지난 2021년 9월부터 경험 이민 후보자, 2021년 12월부터 현재까지 기술 이민 후보자에 대한 추첨 및 초청을 진행하지 않고 있다.

 

 

 

토론토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