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추가 60명이 24시간…송금·통역 등 서비스

올해로 개소 15주년을 맞는 한국 외교부 영사콜센터가 ‘무료전화 앱 App’과 ‘카카오톡 상담’ 등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였다.

 23일부터 시범실시된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에 ‘영사콜센터’ 앱을 설치하면 해외에서 무료로 지역공관과 전화와 카카오톡 상담 등이 가능하다.

이용가능한 서비스는 ▶사건·사고 발생 시 접수 및 여권발급 ▶통역서비스 ▶긴급구조 지원 ▶신속 해외송금 ▶여권·재외국민등록 등 영사업무 문의 등이다.

현재 영사콜센터에는 일반 상담관 24명과 통역상담관 36명이 4교대로 근무하면서 연중 무휴 24시간 긴급대응서비스를 운영한다.  7개 외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프랑스어·스페인어·러시아어·베트남어) 통역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용 방법: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영사콜센터’ 검색 후 다운로드, 카카오톡에서 ‘영사콜센터’ 채널추가 후 채팅방 상담 가능.

 

 

캐나다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