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커머 M2M 콘도에 H마트 들어선다 2024년 여름 개점, 뚜레쥬르 토론토 최초 입점

(토론토)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영&커머 지역에 새로운 H마트가 생긴다.

H마트에 따르면 영&커머에 위치한 M2M 콘도(5803 Yonge Street)에 H마트 영&커머점이 입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H마트 관계자는 “지난 3년여의 기다림 끝에 기본 건물 공사가 완료되어 오는 2024년 여름 개점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라며 “M2M 콘도점은 H마트의 40년 역사를 담아낼 매장으로 한인 동포들이 많이 거주하는 노스욕 중심 상권에 들어서 주민들을 위한 착한 가격과 품질을 갖춘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비롯해 K음식과 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뿐만 아니라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대한민국 유명 베이커리 체인 ‘뚜레쥬르’ 매장이 토론토 최초로 입점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H마트는 뉴마켓 고객들과의 만남도 준비하고 있다.

H마트에 따르면 현재 뉴마켓 지역 내 대단위 쇼핑몰에 입점을 확정하고 내부 공사가 진행중이며 오는 2025년 봄 개점 예정이다.

이와 관련 H마트는 “이와 같은 성장은 그동안  많은 어려움 가운데 베풀어 주신 토론토 교민 모든분들의 성원과 전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라 생각한다”라며 “항상 겸손함과 배려, 착한 가격, 좋은 상품으로 H마트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북미 최대 한인 슈퍼마켓체인 H마트는 캐나다 미국 전지역 130여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있으며 2020년에 Progressive Grocers에서 100대 최고의 식품점 중 하나로 인정받았다.

또한 National Retail Federation의 HOT 100 RETAILERS에서도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소매업체 중 하나로 평가되었다.

 

 

 

 

토론토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