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셰퍼드에 정착서비스기관 오픈 무료 상담, 영어·요리반도

온주학습장애협 토론토지부 영어교실부터 분야별 전문가의 멘토십까지, 이민자들의 정착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단체가 있다. 온타리오학습장애협회(Learning Disabilities Association of Ontario) 소속 토론토지부가 영/셰퍼드 인근 사무실(121 Willowdale Ave. 203호)에서 정착서비스를 제공한다. A3면 광고 참조 토론토지부는 신규이민자들을 위한 일대일 상담과 전문가 소개, 정착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의료보험·실업수당·임대주택 등 사회복지 서비스는 물론, 정착 관련 서류작성도 도와준다. 성인 및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영어교실과 요리·공예반도 운영하며 취업정보도 제공한다. 7~8월에는 토론토대학 및 유명 관광지 방문, 농장체험 등도 계획 중이다. 이들은 원래 학습장애, ADHD(주의력결핍과 과잉행동장애) 등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다가 정착서비스로 범위를 확대했다. 영주권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국어 상담은 코디네이터 샨텔 김씨(사진)가 담당한다. 문의: (416)315-8704 또는settlementinfo@ldatd.on.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