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 운전재시험제, “비현실적 발상” 비난

온주교통부가 윤화 사고 감소 대책의 일환으로 모든 운전자에 대한 주기적인 재 시험 제도를 검토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야당측이 “현실성이 없는 발상”이라고 비난하고나섰다. 지난 1일 하린더 타카 교통부장관은 “알버타 주정부가 검토중인 재시험 제도를 주목하고있다“며“이 제도 시행으로 사고가 감소하는 효과가 입증될 경우, 이에 동참할 것”이라며 그러나 당장 서두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보수당 정부에서 교통장관을 역임한 프랭크 클리스 의원은“현재 8백10만명에 이른는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5년에서 10년 주기로 재시험을 치르겠다는 발상을 비 현실적이다”고 지적했다. 피터 코모스 신민당의원도“장사진을 이루워 시험이 제대로되겠는가?”라며“난장판이 눈에 보이는데 시험 결과 신뢰성도 크게 떨어질것”이라고 지적했다. 현행 교통법에 따르면 70세 이상 운전자는 사고 책임자로 드러날 경우, 주행시험을 다시 보아야 면허증을 계속 소지할 수 있으며 트럭운전자의 경우 65세 때부터 매년 시력 및 주행시험을 받아야한다. 자료: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