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 초고속 전철망 필요” 토론토대학 엔지니어팀

토론토를 중점으로 온주 동서남부를 잇는 초고속철절 건설이 온주의 장기적인 경제 발전에 매우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달턴 맥귄티 온주수상의 외뢰로 인프라개선 및 에너지 절약 방안을 연구해온 토론토대학 엔지니어팀은 최근 북쪽으로 토론토베리오릴리아노스 베이동쪽으로 토론토오샤와피터보로, 토론토오샤와킹스턴오타와몬트리올서족으로 토론토미시사가구엘프워터루키치너, 워터루런던, 토론토미시사가해밀턴나이아가라 등 총 연장 506km의 초고속전철노선 건설안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프로젝트는 노선 구간에 따라 향후 10년에 걸쳐 40억~200억 달러의 공사비가 들여갈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팀은 보고서를 통해 “대중교통을 개선하면 거점지역별로 초대형 거주지가 형성돼 금융, 정보기술 등 고임금최첨단 산업을 유치해 직장 창출을 유도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온주 주요도시들을 초고속 전철망으로 묶으면 혁명적인 경제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자료: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