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 최저 임금 인상 1일부터 11.40불로

온타리오주 최저 임금이 내달 1일부터 오른다(3월19일자 A4면). 온주 노동부는 29일 “10월1일부터 최저 시급이 11.25달러에서 11.40달러로 오른다. 온주는 소비자물가지수에 따라 매년 최저시급을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학생 최저시급은 기존 10.55달러에서 10.70달러로, 술을 서빙하는 종업원의 시급은 기존 9.80달러에서 10센트 오른 9.90달러가 된다.  이로 인해 온주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최저 시급을 기록하게 됐다.  온주는 지난 3년 동안 지속적으로 최저 임금을 올렸다. 주정부는 물가지수에 따라 매년 4월 인상치를 발표하고 같은 해 10월부터 적용하고 있다. 캐나다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