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 학생 1인당 200불씩 지원 "코로나 기간 뒤처진 학업을 만회"

코로나 사태로 학업에 뒤처진 학생들을 위해 온타리오주정부가 지원금을 지급한다.

 

스티븐 레체(사진) 온주교육장관은 팬데믹 기간 학생들의 전반적인 학력이 저하돼 이를 만회하기 위해 유치원부터 18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에게 학생 1인당 200달러를, 특수한 교육이 필요한 21세 이하 학생 1명당 250달러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청은 온주정부 웹사이트(https://www.ontario.ca/page/catch-up-payments)를 통해 내년 3월 말까지 할 수 있다.

레체 장관은 “부모들이 부채를 갚는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하지 않고 자녀들을 위해 쓸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캐나다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