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준비해야 알찬 정보 얻는다
방문할 학교부스 순위 정하고
합격요건 등 중요한 질문 준비
■ 23~25일 메트로컨벤션센터
21개 대학이 참여하는 온타리오대학박람회(Ontario Universities’ Fair)가 오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메트로토론토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박람회(www.ouf.ca)는 대학 입학사정관이나 재학생 멘토 등이 학부모 및 예비대학생들에게 안내 책자를 나눠주고 질문에 답하는 유용한 행사지만 무작정 찾아가면 인파에 밀려 정보도 제대로 얻지 못하고 사은품인 수첩이나 펜만 잔뜩 얻고 돌아서기 쉽다.
최소한의 시간 안에 최대한의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박람회 참석 시 명심해둘 사항들을 정리한다.
우선 순위
사흘간 컨벤션센터에 21개의 대학들이 부스를 차린다. 이에 더불어 지정된 시간마다 대학들이 진행하는 프레젠테이션도 열리기 때문에 학생 혼자서 하루 안에 모든 부스를 방문하고 관심이 가는 프레젠테이션을 전부 찾아가는 것은 무리가 있다.
따라서 박람회를 찾기 전에 방문할 대학을 추려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정보를 파악하고 가면 너무 기본적인 질문만 하다 시간을 낭비하는 것을 피할 수 있으며 부모와 함께 간다면 시간 절약을 위해 나눠서 방문해도 좋다.
프로그램
자신이 지향하는 분야를 확실히 알고 있다면 전공별 지원자 대 신입생 비율이나 해당 전공 내 연구 및 학부생 참여 기회 등에 대해 물어보자. 또 고등학교 때 무슨 과목을 듣는 것이 도움이 되는지 확인해도 좋다.
아직 어떤 분야를 전공할지 결정이 서지 않았다면 탐구할 수 있는 여유가 어느 정도 있는지 문의해도 좋다. 가장 인기 있는 전공 분야나 프로그램별 입학사정관들이 유심히 보는 사항 등도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갖는 부분이다.
합격요건 및 충족사항
프로그램 합격요건은 인터넷에 기재되지만 쉽게 이해되지 않는 부분도 많다. 박람회는 인터넷에 정확히 표시되지 않은 정보를 얻고 개인적인 사례에 따른 궁금증을 풀 수 있는 기회다.
대학 관계자에게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에 입학하기 위해 얻어야 할 평균 점수부터 해당 프로그램 입학을 위해 이수해야 하는 과목, 충족시켜야 할 다른 요건 등을 확인한다.
단, 해당 프로그램의 전문가와 직접 대화하지 않았거나 개인 사례가 특이한 경우 구두로 들은 정보를 서면으로 재확인할 수 있는 웹사이트 링크나 정보책자 등을 요청하는 것이 좋다. 정보는 언제든지 업데이트될 수 있으니 재확인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학자금 지원
평균 연간 학비를 파악하고 숨은 재정 지원이나 전공별 장학금 기회 등에 대해 물어보자.
대학 측의 지원을 받기 위해 충족시켜야 할 조건, 장학금 지급 방법 등을 묻고 입학신청 시 자동으로 신청이 되는 것인지 입학 전후로 따로 지원해야 되는 것인지도 분명히 확인한다.
더불어 대학에 재학하고 싶은 기간과 학비를 모으기 시작해야할 시기,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싶다면 재정상태와 선호하는 기숙사 종류 등도 미리 생각해 둬야한다.
기숙사
가장 먼저 확인할 것은 신청 시기다. 집에서 멀리 떨어진 대학에 합격했는데 기숙사 신청 시기를 놓쳐 방을 구하지 못한다면 캠퍼스 밖의 비싼 아파트를 대여하거나 최악의 경우 생활할 곳이 없어 입학을 포기해야 한다.
예상 비용과 기본 편의시설 등이 캠퍼스나 근처에 마련돼 있는지, 본인에게 중요한 부분이라면 1인1실·2인1실, 주방·욕실 여부 등 다양한 선택지가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추가정보 세션
캠퍼스 투어와 오픈픈캠퍼스 등의 날짜를 미리 확인해 추후 질문이 생겼을 때를 대비하자.
캐나다한국일보
우선 순위
사흘간 컨벤션센터에 21개의 대학들이 부스를 차린다. 이에 더불어 지정된 시간마다 대학들이 진행하는 프레젠테이션도 열리기 때문에 학생 혼자서 하루 안에 모든 부스를 방문하고 관심이 가는 프레젠테이션을 전부 찾아가는 것은 무리가 있다.
따라서 박람회를 찾기 전에 방문할 대학을 추려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정보를 파악하고 가면 너무 기본적인 질문만 하다 시간을 낭비하는 것을 피할 수 있으며 부모와 함께 간다면 시간 절약을 위해 나눠서 방문해도 좋다.
프로그램
자신이 지향하는 분야를 확실히 알고 있다면 전공별 지원자 대 신입생 비율이나 해당 전공 내 연구 및 학부생 참여 기회 등에 대해 물어보자. 또 고등학교 때 무슨 과목을 듣는 것이 도움이 되는지 확인해도 좋다.
아직 어떤 분야를 전공할지 결정이 서지 않았다면 탐구할 수 있는 여유가 어느 정도 있는지 문의해도 좋다. 가장 인기 있는 전공 분야나 프로그램별 입학사정관들이 유심히 보는 사항 등도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갖는 부분이다.
합격요건 및 충족사항
프로그램 합격요건은 인터넷에 기재되지만 쉽게 이해되지 않는 부분도 많다. 박람회는 인터넷에 정확히 표시되지 않은 정보를 얻고 개인적인 사례에 따른 궁금증을 풀 수 있는 기회다.
대학 관계자에게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에 입학하기 위해 얻어야 할 평균 점수부터 해당 프로그램 입학을 위해 이수해야 하는 과목, 충족시켜야 할 다른 요건 등을 확인한다.
단, 해당 프로그램의 전문가와 직접 대화하지 않았거나 개인 사례가 특이한 경우 구두로 들은 정보를 서면으로 재확인할 수 있는 웹사이트 링크나 정보책자 등을 요청하는 것이 좋다. 정보는 언제든지 업데이트될 수 있으니 재확인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학자금 지원
평균 연간 학비를 파악하고 숨은 재정 지원이나 전공별 장학금 기회 등에 대해 물어보자.
대학 측의 지원을 받기 위해 충족시켜야 할 조건, 장학금 지급 방법 등을 묻고 입학신청 시 자동으로 신청이 되는 것인지 입학 전후로 따로 지원해야 되는 것인지도 분명히 확인한다.
더불어 대학에 재학하고 싶은 기간과 학비를 모으기 시작해야할 시기,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싶다면 재정상태와 선호하는 기숙사 종류 등도 미리 생각해 둬야한다.
기숙사
가장 먼저 확인할 것은 신청 시기다. 집에서 멀리 떨어진 대학에 합격했는데 기숙사 신청 시기를 놓쳐 방을 구하지 못한다면 캠퍼스 밖의 비싼 아파트를 대여하거나 최악의 경우 생활할 곳이 없어 입학을 포기해야 한다.
예상 비용과 기본 편의시설 등이 캠퍼스나 근처에 마련돼 있는지, 본인에게 중요한 부분이라면 1인1실·2인1실, 주방·욕실 여부 등 다양한 선택지가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추가정보 세션
캠퍼스 투어와 오픈픈캠퍼스 등의 날짜를 미리 확인해 추후 질문이 생겼을 때를 대비하자.
캐나다한국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