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수퍼마켓 70곳 와인 판매 10월28일부터

​할로윈데이 사흘 전인 오는 10월28일부터 온타리오의 수퍼마켓들이 와인도 취급할 수 있다. 찰스 수사 온주 재무장관은 1차적으로 주내 약 70곳의 수퍼마켓들이 이날부터 국산 및 수입 와인을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최근 밝혔다. 이 같은 70곳의 매장은 이미 150여 수퍼마켓에서 온주산 와인 취급을 위해 마련한 코너나 키오스크와 상관없이 마련된다. 온주 내 1,500여 수퍼마켓들 중 와인을 취급하는 매장은 2025년까지 약 300곳, 맥주를 파는 매장은 약 450곳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주정부가 소유한 650여 LCBO 매장들도 계속 와인과 맥주를 취급한다. 위스키와 소주를 포함한 독주(spirit)는 앞으로도 LCBO 매장에서만 살 수 있다. 10월 말부터 와인판매가 허용되는 수퍼마켓들 중에는 러블로스, 메트로, 소비스, 롱고스, 월마트, 프레시마켓, 하일랜드 팜스 등이 포함됐다. 캐나다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