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특정직군 이민자 집중 초청 용접공 등 초청자 510명 '기준점수 260점'

(토론토) 온타리오주 정부가 특정직군 이민자에 대해 추첨 및 초청을 진행했다.

온주이민부는 “지난 9일(목) 주정부 이민시스템 ONIP(Ontario Immigrant Nominee Program)에 등록된 기술이민후보자 중 용접공 등 특정직군에 대한 추첨과 초청을 진행하다”라며 “이번 초청자 수는 510명으로 기준점수는 260점이다”라고 밝혔다.

온주정부에 따르면 이번 초청자들은 버스 및 지하철운전자, 용접공, 통신회선 및 케이블 설치 및 수리공, 목수, 페인트 칠 전문가로 온주 내 일정 수준이상의 기업으로 부터 채용 제안을 받은 이민 후보자들이다.

앞서 연방이민성은 지난 1월부터 특정직업군에 대한 집중 초청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제도를 변경했다.

한편 캐나다 서부의 브리티시컬럼비아주(BC주)도 주정부 이민후보자 추첨 및 초청을 진행했다.

BC주정부는 “지난 7일(화) 주정부 이민후보자에 대한 추첨 및 초청을 진행해 총 207명을 선발했다”라며 “대부분이 기술 및 유학생 이민후보자로 기준점수는 102점이였다”고 전했다.

 

 

 

 

토론토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