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근교에 위치한 “Letchworth State Park”( 이하 ‘레치워스 주립공원’) 은 웨스턴 뉴욕주에 위치한 명소로, 장대한 폭포, 장관을 이루는 절벽, 푸른 숲, 거의 끝나지 않는 야외 활동이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캠핑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요즘, 캠퍼들의 로망을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손꼽히기도 하는데요.
온주 근교이기 때문에 토론토에서 차량 이동시 3시간대에 이동이 가능하며, 동부의 그래드 캐년 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웅장하면서 장대한 풍경을 감상 할 수 있는 명소로 손꼽힙니다. 물론, 국경지대를 지나야 하기 때문에 여권 지참은 필수입니다. 휴가 시즌을 맞아, 가장 예산 친화적인 캐나다 – 미국 여행 루틴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14,000 에이커 이상으로 펼쳐진 레치워스 공원의 대표적인 특징은 제니시 강(Genesee River)으로, 이 강은 세 개의 거대한 폭포를 만들며 협곡 흘러 웅장한 모습을 자랑합니다. 상부, 중부, 하부 이렇게 세개 구역으로 나뉘어 폭포가 이루어져 있는 제니시 폭포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중부에 위치한 구역으로, 높이가 무려 33m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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