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육아 지원금 접수 200~250불 1회 제공

코로나19 사태로 학업 등에 지장을 받고 있는 자녀들을 위한 양육 지원금 접수가 온타리오주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온주 의회는 지난달 25일 170억 달러 규모의 지원안을 통과시켰으며, 이 중 총 3,360만 달러를 투입해 12세 이하 자녀당 200달러, 장애 등에 따른 특수한 요구가 필요한 21세 이하 자녀당 250달러를 1회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신청자격은 온주에서 12세 또는 21세(장애아 등) 이하 자녀를 둔 모든 학부모이며, 부모나 보호자(Guardian) 중 신청할 수 있다.

온주 공립학교 파업에 따른 지원금을 신청한 가정은 자동으로 양육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아직까지 신청을 안한 학부모는 정부 웹사이트(https://www.iaccess.gov.on.ca/FamilyAppWeb/public/index.xhtml)에 접속해 ◆자녀 이름과 생일 ◆ 부모/보호자 이름 ◆거주지 주소 ◆계좌 이체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캐나다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