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최저임금 인상 3월말부터 8달러75센트

온타리오 최저임금이 3월말부터 시간당 75센트가 올라 8달러75센트가 된다. 온주 노동부 브래드 두귀드 장관은 “열심히 일하는 근로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좀더 나은 생활과 성공을 향한 기회 제공과 연관한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 2003년 온주 자유당 정부는 8년간 묶였던 최저임금을 인상, 시간당 7달러45센트에서 8달러로 조정했다. 최저임금에 해당하는 주요 업계는 식당, 소매, 농업, 숙박 등이다. 오는 31일 최저임금이 오르면 2004년 이후 5번째 인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