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토론토 집값 8% 상승” TD은행 “하반기 수요 증가" 전망

코로나 사태로 주택시장이 위축됐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토론토 주택가격이 7.8%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TD은행은 “코로나 때문에 3월 중순부터 주택시장이 큰 타격을 입었지만 하반기부터는 상황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TD은행은 “소비심리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환되면 그런 분위기가 전국의 주택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은행 측은 올해 전국의 집값은 6.1% 오르고 온주 주택가격은 8.3%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TD는 낮은 금리와 수요 증가로 내년엔 시장 상황이 더욱 좋아져 전국의 주택가격이 폭등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캐나다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