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주택 거래량 지난 10년 동안의 평균 전망 노바 스코샤

3월 1일(화) 노바 스코샤 뱅크의 주택매매 보고서에 의하면 올해 국내 주택 시장의 거래량은 최고에 이르렀던 2007년에 비해서는 약 15 %가 낮지만, 지난 10년 동안의 평균에 가깝다. 스코샤 뱅크의 아드리엔 워렌(Adrienne Warren) 수석 경제 분석가는 올해 국내 주택시장은 올해 상반기에 가장 탄력세를 얻을 것이며 하반기에는 금리인상과 변경된 모기지법에 따라서 다소 약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그는 낮은 금리와 꾸준한 고용 증대로 주택시장을 유지하고 있는 전반적인 경제적 요소들이 주택에 대한 요구를 더욱 늘리고 있다고 보았다. 그러나 그는 지난 십여 년 간의 기록적인 주택 거래 활기가 다소 약화되었기 때문에, 올해와 2012년의 주택거래량은 다소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날 중앙은행은 날 현재 1 %인 초저금리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부분 경제 전문가들은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빠른 시일 안에 금리를 인상해야만 한다고 제안했다. 금리 인상이 이루어지면 변동 모기지 상환 이율도 오르게 되고 은행의 다른 대출금의 우대금리에도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금리 인상과 담보대출 규정 강화가 이루어지기 전인 상반기 주택 거래의 동인은 강화되지만, 새 규정이 적용되는 하반기에는 통합판매세(HST)의 영향과 더불어 약세로 돌아 설 것이라는 것이 일반적 전망이다. 워렌 분석가는 이런 분위기와 더불어 낮은 가계 소득과 높은 주택 가격으로 주택 구입 여력이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달 모기지 주택공사(Canada Mortgage and Housing Corp., CMHC)는 올해 신축될 주택수를 157,000~192,000채로 예상하였는데 사실상 2012년에도 동일할 것으로 전망했다. 캐나다 부동산 협회(CREA)의 1월 MLS를 통해 거래된 전국 주택 거래량은 42,379채로 작년 12월 거래량 40,558채에 비해 4.5 %가 증가하였다.